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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백수들이 다니는 회사 대표가 말하는 '요즘의 일'

관리자
2019-11-29
조회수 846


[오마이뉴스]백수들이 다니는 회사 대표가 말하는 '요즘의 일'

 박은미 니트컴퍼니 공동대표... "취업 말고 다른 길도 많아요"


현재의 2030세대에게 취업이란 아득한 결승선이다. 청년들은 '어디라도 붙기만 하면 좋겠다'는 불안감과 자책 속에서 골인 후의 '해피엔딩'을 기대하며 앞을 향해 달려간다.

그런데 여기 취업 대신 '백수'에 방점을 찍은 사람이 있다. 바로 백수들이 다니는 회사, '니트컴퍼니'를 설립한 박은미 공동대표다. 백수들은 니트컴퍼니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동질감과 위로부터 정보, 규칙적인 삶 그리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동력까지 얻는다.

과연 무엇이 그를 '백수'로 만들었을까. 그리고 당장 발등에 떨어진 취업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11월 10일 맑은 오후, 니트컴퍼니 사무실이 있는 혜화역 알파라운드 1층에서 니트컴퍼니의 박은미 대표를 만났다.

남의 집 백수, 우리 집 백수, 내 이름도 백수

"무업 기간에 대해서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많이 실감하시는 것들이 느껴져요."

박 대표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달라진 점으로 백수에 대한 인식 변화를 꼽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갑작스럽게 직업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결국 백수는 청년세대만의 일이 아니라 '누구나'에게 '언제든' 찾아온다. (중략) 

 

 ▲ 니트컴퍼니 멤버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쿵짝(박은미 대표), 다지, 지니, 아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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