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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고립위기 청년을 위한 어깨를 빌려줄 기금

관리자
2025-06-24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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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중간 고개를 넘어가고 있네요. 

니트생활자도 숨가쁜 상반기를 넘기고, 하반기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올해 2월에 받은 메일 한 통을 통해 열게 된 해피빈 모금함 이 종료 되었습니다. 

목표했던 500만원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덕분에 조건 없이, 절차 없이 35만원, 50만원을 차례로 지원했어요. 

핸드폰도 끊어지고, 하루 한끼도 제대로 먹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지금은 인턴 생활을 하며 일상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사이가 되었어요. 


남은 200만원 역시 사각지대에서 귀 기울여줄 누군가를 찾지 못하는 위기 청년들과 나누려 합니다. 

정부 복지 체계에 긴급복지 생계지원이 있지만,  

막막하게 느껴지거나 부끄럽다고 느껴져 시도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있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저희는 복잡한 절차는 두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잠깐 기댈 어깨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 후에 공동체 안에서 하나씩 길을 찾아 나가면 좋겠습니다. 


[대상]- 사각지대 위기 청년, 최대 4명 지원
[긴급 지원 내용]- 50만원 내외(통신비, 주거 및 식비 등 생활을 위한 긴급 지원)
[긴급 지원 절차]- 신청서 확인 후 개별 안내

아래와 같은 복지 체계를 활용해볼 수도 있어요.

긴급복지 생계지원 절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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