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각지의 무업청년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요?
지역마다 얼마나 비슷하고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시작했습니다!
🌏 일시 : 2021.7.16(금) 15시~17시
🌏 장소 : 온라인(zoom), 빠띠믹스
🌏 대상 : 팔도강산에 살고있는 무업 상태의 청년들 모여라!
🌏 주최주관 : 니트생활자X 빠띠
🌏 후원: OSF
주제 Part1. 먹는 것에 관하여 🥗 <잘- 먹고 있어?>
Part2. 사는 것에 관하여 🏠 <여기, 이렇게 산다!>
Part3. 돈벌이가 안되는 것에 관하여 🧶<쓸모 없지만 재밌는 일들>
🎤 발제자
- 전라도 대표, 문어빵 "이름을 열번쯤 말해줘도 모르는 소도시에서 왔어요. 소도시의 백수도 과로할 수 있어요"
- 충청도 대표, 비누 " 가끔 주변 이웃에게 상추와 과일을 선물받는 동에네 산다. 심심할땐 지역청년들을 만난다"
- 경상도 대표, 포도 "전주와 이름이 헷갈리는 진주에 산다. 집안에선 뒹굴거리고 집밖에선 사람들과 꼼지락 댄다"
- 제주도 대표, 이조기 "바다와 올레길을 마당삼아 산다 더우면 바다에 들어가고 가끔 채집도 한다"
- 경기도 대표, 벤자민 "산과 강 보다 아파트와 사람으로 가득찬 곳에서 잠시 휴식 중인 백수입니다."
- 강원도 대표, 쌀나무 "바다도 산도 있는 강릉에서, 산이 잘 보이는 농촌마을에 살아요"
- 서울 대표, 아퐁 "서울로 도약의 발판을 찾으러 왔다가 코로나가 터져 백수기간이 연장되었다."
🎥팔도강산 공론장 그 생생한 현장 분위기 보러 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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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목차
1. 공론장 기획
2. 일상의 공론장 빠띠 믹스 사전 논의
3. 팔도강산 토크쇼
4. 소모임 토의 결과
5. 시민 제안
6.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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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의 무업 청년들이 더 잘 먹고 잘 살기 위하여 서로 얼마나 같은지, 또 다른지를 알아가며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생활상을 알아가는 시간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누구랑' 일상을 함께 하냐는 질문에 적극적인 대답을 하기 어려워 했던 분들도 이렇게 보니 친구들, 가족들,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었어요.
저 또한 토론 처음에는 주로 삭막한 도시 속에서 주로 혼자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했지만 멀리서라도 안부를 주고 받는 친구, 취미 모임을 통한 교류, 가족 등 내가 가진 사회적 연결고리를 떠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무업 청년들에게 사회적 연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서로 잘 먹고 잘 사는지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정도로 결속된 사람들이 있다면 어떨까요? 무업 기간을 '누구랑' 함께 하는지 퍼뜩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혼자가 아님을 자각할 수 있을 정도인 느슨한 연결만으로도 무업기간을 더욱 든든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나눌 수 있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무업 청년들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위해, 팔도강산 백수들의 먹고사니즘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 무업청년들의 연결이 되어줄 니트컴퍼니의 공론장을 응원합니다!
🌏 일시 : 2021.7.16(금) 15시~17시
🌏 장소 : 온라인(zoom), 빠띠믹스
🌏 대상 : 팔도강산에 살고있는 무업 상태의 청년들 모여라!
🌏 주최주관 : 니트생활자X 빠띠
🌏 후원: OSF
🎤 발제자
- 전라도 대표, 문어빵 "이름을 열번쯤 말해줘도 모르는 소도시에서 왔어요. 소도시의 백수도 과로할 수 있어요"
- 충청도 대표, 비누 " 가끔 주변 이웃에게 상추와 과일을 선물받는 동에네 산다. 심심할땐 지역청년들을 만난다"
- 경상도 대표, 포도 "전주와 이름이 헷갈리는 진주에 산다. 집안에선 뒹굴거리고 집밖에선 사람들과 꼼지락 댄다"
- 제주도 대표, 이조기 "바다와 올레길을 마당삼아 산다 더우면 바다에 들어가고 가끔 채집도 한다"
- 경기도 대표, 벤자민 "산과 강 보다 아파트와 사람으로 가득찬 곳에서 잠시 휴식 중인 백수입니다."
- 강원도 대표, 쌀나무 "바다도 산도 있는 강릉에서, 산이 잘 보이는 농촌마을에 살아요"
- 서울 대표, 아퐁 "서울로 도약의 발판을 찾으러 왔다가 코로나가 터져 백수기간이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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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목차
1. 공론장 기획
2. 일상의 공론장 빠띠 믹스 사전 논의
3. 팔도강산 토크쇼
4. 소모임 토의 결과
5. 시민 제안
6.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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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의 무업 청년들이 더 잘 먹고 잘 살기 위하여 서로 얼마나 같은지, 또 다른지를 알아가며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생활상을 알아가는 시간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누구랑' 일상을 함께 하냐는 질문에 적극적인 대답을 하기 어려워 했던 분들도 이렇게 보니 친구들, 가족들,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었어요.
저 또한 토론 처음에는 주로 삭막한 도시 속에서 주로 혼자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했지만 멀리서라도 안부를 주고 받는 친구, 취미 모임을 통한 교류, 가족 등 내가 가진 사회적 연결고리를 떠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무업 청년들에게 사회적 연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서로 잘 먹고 잘 사는지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정도로 결속된 사람들이 있다면 어떨까요? 무업 기간을 '누구랑' 함께 하는지 퍼뜩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혼자가 아님을 자각할 수 있을 정도인 느슨한 연결만으로도 무업기간을 더욱 든든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나눌 수 있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무업 청년들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위해, 팔도강산 백수들의 먹고사니즘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 무업청년들의 연결이 되어줄 니트컴퍼니의 공론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