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생활이 길어진 탓일까요?
요새 큰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도 안 서고 갈피도 못 잡겠습니다.
2주전 어떤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교육은 333만원 교육비를 받고, 3개월 교육 3개월 실습 100% 환불 의 조건을 내 건 교육이었습니다.
상당히 큰 금액이었지만, 해당 교육을 들으면 프리랜서로 일할 수도 있고, 연결도 많이 해준다는 것 때문에 투자라고 생각하고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2주간의 교육이 지났습니다. 다른 교육생들은 열심히 참여하지만, 전 도무지 열심히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일거리를 맡아서 하는 교육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를 맡았다가, 크게 망쳤습니다. 변명하자면, 교육 기간인데,바로 실습할 준비가 안 되었다...인데,
또 변명하자면, 일하는 방식이 너무 그지 같았습니다. 주먹구구식 방식이고, 제안이 아니라, 비판만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모든 결론은 네가 열심히 안 해서 그런다, 로 끝나는...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그냥 제 자신이 한심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 한 번의 실패로 요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교육 중도 포기하고 환불해달라고 할까.
계약서에는 1/3 수강 시 1/3 환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직 1/3 전이지만, 다른 환불 조건은 없었으므로 111만원이 날라가는게 되겠죠.
그런데, 개인 교육이라 제대로 결제 시스템이 갖춰지지도 않았고, 입금도 개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이거 불법 아닌가, 신고하면 어떻게 전액 환불받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별로 배운 것도 없고, 일을 한 번 망쳐서 완전히 찍힌거 같은데, 이대로 실습도 못하고 환불 못 받으면 333만원 날라가는 거니까...그보다는 지금이라도 무슨 수를 쓰는게 낫지 않을까?
머리가 점점 미쳐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가다 정 안되면, 협박이라도 해야할까, 내 돈 내놓으라고 협박이라도 해야할까.
아니다. 다시 잘 해보자. 다시 수업 차근 차근 듣고, 관계도 다시 회복해서 일거리를 다시 받아내자. 일거리 받고 실습해서 환불받자.
그런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뭘 해도 실패하지 않을까.
하루종일 답없는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정작 해야할 일들을 도무지 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 속에 떠오르는 의혹과 부정적인 감정들을 어떻게든 잠재우고 3개월을 다시 심기일전해서 다시 듣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당장 빠른 포기를 하는게 나을까요...(또 포기를 하는게 나을까요. 사실 포기도 습관이 되는것 같아...무섭습니다.)
백수생활이 길어진 탓일까요?
요새 큰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도 안 서고 갈피도 못 잡겠습니다.
2주전 어떤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교육은 333만원 교육비를 받고, 3개월 교육 3개월 실습 100% 환불 의 조건을 내 건 교육이었습니다.
상당히 큰 금액이었지만, 해당 교육을 들으면 프리랜서로 일할 수도 있고, 연결도 많이 해준다는 것 때문에 투자라고 생각하고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2주간의 교육이 지났습니다. 다른 교육생들은 열심히 참여하지만, 전 도무지 열심히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일거리를 맡아서 하는 교육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를 맡았다가, 크게 망쳤습니다. 변명하자면, 교육 기간인데,바로 실습할 준비가 안 되었다...인데,
또 변명하자면, 일하는 방식이 너무 그지 같았습니다. 주먹구구식 방식이고, 제안이 아니라, 비판만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모든 결론은 네가 열심히 안 해서 그런다, 로 끝나는...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그냥 제 자신이 한심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 한 번의 실패로 요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교육 중도 포기하고 환불해달라고 할까.
계약서에는 1/3 수강 시 1/3 환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직 1/3 전이지만, 다른 환불 조건은 없었으므로 111만원이 날라가는게 되겠죠.
그런데, 개인 교육이라 제대로 결제 시스템이 갖춰지지도 않았고, 입금도 개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이거 불법 아닌가, 신고하면 어떻게 전액 환불받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별로 배운 것도 없고, 일을 한 번 망쳐서 완전히 찍힌거 같은데, 이대로 실습도 못하고 환불 못 받으면 333만원 날라가는 거니까...그보다는 지금이라도 무슨 수를 쓰는게 낫지 않을까?
머리가 점점 미쳐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가다 정 안되면, 협박이라도 해야할까, 내 돈 내놓으라고 협박이라도 해야할까.
아니다. 다시 잘 해보자. 다시 수업 차근 차근 듣고, 관계도 다시 회복해서 일거리를 다시 받아내자. 일거리 받고 실습해서 환불받자.
그런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뭘 해도 실패하지 않을까.
하루종일 답없는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정작 해야할 일들을 도무지 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 속에 떠오르는 의혹과 부정적인 감정들을 어떻게든 잠재우고 3개월을 다시 심기일전해서 다시 듣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당장 빠른 포기를 하는게 나을까요...(또 포기를 하는게 나을까요. 사실 포기도 습관이 되는것 같아...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