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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청년들은 ‘취업을 시도하지 않을까’, ‘일을 하지 않을까’, ‘집 밖에 나가지 않을까’ 


니트생활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을 만나왔습니다. 

저희가 만나는 청년들은 취준생, 백수, 무업 청년, 니트(NEET), 은둔고립 청년 등 다양하게 불리기도 합니다. 

니트생활자 역시 이런 말들을 앞세워 청년들을 모으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호칭의 한계에 갇히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서로의 고유성을 인정하고,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니트컴퍼니라는 가상의 소속을 만들어 소속감이 부재한 청년들과 연대를 키워왔습니다. 

1700명이 넘는 청년들의 일상을 응원하고, 함께 산책을 하고, 때로는 한없이 이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제야 그동안 사회가 얼마나 청년들을 몰아붙여 왔는지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경제 활동이 없는 ‘쉬었음’ 청년과 고립 청년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지자체와 정부 차원의 지원 체계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외부의 시선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저희가 만난 청년들은 여전히 다시 고립될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휩싸일 때도 있지만 

통과해온 시간 덕분에 과거의 자신과 곁의 누군가에게 잠시 어깨를 빌려줄 수 있을 정도의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본 가이드는 지난 5년간 함께했던 청년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있어 무언가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만 어쩔 줄 몰라 답답해하고 계신가요? 

그런 분들께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은 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 지금 멈칫한 순간에 있는 청년에겐 숨을 고르고 다른 청년들의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연말 이벤트] 어깨를 빌려주실 분들 찾습니다.👀 


가이드를 읽고 나누고 싶은 떠오르는 분이 계신가요? 

다른분께 가이드를 공유해주시는 분들 중 30분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3만원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함께하고픈 분과 연말, 따듯한 밥 한끼 하면서 가이드의 방법대로 어깨를 빌려주세요. 🍚 


[참여 방법]

💕 가이드 확인하기 클릭 👉  연락처 및 정보 입력 👉 '어깨를 빌리고 싶을지도' 정독 👉 생각나는 사람에게 공유하기  

공유를 완료하신 분들은 자동 응모됩니다.💫 


당첨자 발표와 상품권 발송은 12월 31일에😊 



격주 수요일, 21C 백수살이의 모든것(약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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