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애벌레로 활동 중인 지니입니다.”
모임에 적극적인 편이 아니었는데 닛커넥트 ‘덕만굿’ 참여를 시작으로 닛커넥트 여러 모임들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독서 경험을 더 넓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독서 모임 ‘북새통’을 개설하기도 했어요. 아무도 안 들어오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지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1기, 2기 두번을 열었어요.
북새통은 각자 읽고 싶은 만큼 읽고, 공유하고 싶을 때 공유하는 느슨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독서 모임이에요. 힘들지 않게, ‘읽었으면 됐다, 즐거웠으면 됐다.’는 느낌으로 느슨하게 운영해요. 모임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북새통으로 모임 운영을 처음 해보면서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졌어요. 모임에 참여할 때 운영하는 분들을 보다 존중하게 되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혼자 하는 것보다 한 명이라도 함께 하면 더 재미도 있고, 더 많이 얻어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고요. 혼자 하면 그만두기 쉬운 일도 같이 하면 할 수 있어요.
닛커넥트가 시도의 허들을 낮춰준 덕분에 이것저것 해볼 수 있었어요.
닛커넥트는 참여할 때도, 개설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없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모임을 열 수 있고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일상이 재미없어서 뭔가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고 싶은 분, 같이할 수 있는 동료를 찾는 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 닛커넥트를 추천합니다.
"민자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이에요. "
니트컴퍼니 12기로 닛커넥트를 처음 이용하게 돼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나눠 듣는 ‘닛플리’라는 사내클럽으로 처음 모임을 열었어요. 참여자분들에게 가져갈 수 있는 뭔가를 남겨 드리고 싶어서 플레이리스트 영수증을 만들어 드렸어요. 닛커넥트 모임 참여 경험은 정말 많아요. 정확히 세어본 건 아닌데 사내클럽 포함해서 25~30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모임 활동을 하면서 관심사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같이 한다’는게 제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너무 생산적인 활동을 하려고 하거나, 각오를 다지는 것보단 사람들이랑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게되는 게 제가 원했던 모임의 방향이었던 것 같아요.
닛커넥트 모임에서 만족도가 되게 높았어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니까 서로 시너지가 생겨 어떤 모임에 들어가도 만족도가 컸어요.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미처 몰랐던 내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사람들이랑 만나보고 싶고 연결되고 싶은 분, 작은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은 분, 용기가 없어서 모임 개설을 망설이시는 분, 내 콘텐츠가 어떤지 실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닛커넥트가 아주 좋은 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모두 모이라는 뜻입니다.
"위트있는 니트 생활을 ‘진행’ 중인, 회사 밖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창작자 프니입니다."
작년에 닛커넥트에서 열었던 ‘글쓰기 오피스’가 첫 모임 경험이었어요. 그때 만난 분들과 지금까지 연락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후에도 계속 모임에 참여하고 기획하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 때문인 것 같아요. 창작하는 사람들은 혼자 일하면서 중요한 걸 놓치기도 해요. 일을 진행할 때 의견을 주고 받을 기회가 필요한데 저는 모임을 통해서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앞으로는 텀블벅 부스터 모임을 꼭 열어 보고 싶어요.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시작부스터가 되어 드리는 역할을 모임을 통해 해보고 싶어요. 결국 창작자분들과 계속 만나고 연결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잘할 수 있는 건 연결과 관계인 것 같더라고요. 닛커넥트에서 그런 걸 이어가고 싶어요. 닛커넥트는 모두에게 열린 놀이터라고 생각해요. 실험적인 모임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닛커넥트에서 쉽게 시도해볼 수 있었어요. 자율성 있고 쉽게 기획하고 개설할 수 있는 게 닛커넥트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조직 밖에서 마음 맞는 동료를 찾기에 가장 쉬운 방법이 모임에 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수많은 인구 중에 모임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참여 신청해주신 것만으로도 굉장히 고마움을 느끼고 모임으로 만난 분들은 더 눈여겨보게 되고 계속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회사 밖에 있는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게 닛커넥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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