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컴퍼니 투자 회사가 되다!

니트인베스트먼트(NEET INVESTMENT)는 가상의 투자회사로 무업 기간을 보내는 청년들이 기존의 취업, 교육 직업 훈련의 방식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의 경로를 찾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 투자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싶은 사람에게 사회가 정한 기준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정할때 누군가 그래도 괜찮다고, 지지하고 응원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했습니다.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능력에 투자하기 보다는 망설임에 투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시행착오의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다정한 연대를 통해 지속할 힘을 제공합니다.  망설임이 시도가 되고 시도가 이어져 새로운 길을 낼 때 우리 모두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레퍼런스가 다채로와질거라 믿습니다. 




니트인베스트먼트 시즌3

관리자
2025-10-23
조회수 41

백수들의 가상 회사놀이 '니트컴퍼니'를 운영해온 니트생활자!

니트컴퍼니가 끝나도 여전히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청년들이 좋아하는 일을 실험할 수 있는 가상 투자회사 '니트인베스트먼트'도 이어오고 있는데요.

니트인베스트먼트 시즌3 내일지망생들의 활동 소식을 정리해봤어요.



📅 운영 기간 : 2023.7~2023.10(12주)

🤝참여 인원 : 40명

📑활동 내용 


기간
절차
내용
2023.7.17~7.26모집 및 홍보좋아하는 것으로 일의 가능성을 찾고 싶은 내일지망생 모집
2023.8.1오리엔테이션아이스브레이킹 및 운영 안내
2023.8.8내일설명회동료들에게 12주간의 '내 일' 소개, 피드백 공유
2023.8.9~10.26내일프로젝트 진행기간좋아하는 일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프로젝트 진행
매월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점검회 실시
2023.8.9~10.26동료애모임 17번의 동료애모임 진행
동료들과 교류 및 고민 해소
2023.10.20~10.22언유주얼굿즈페어 참여외부 행사와 연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2023.10.26결과공유회 및 수료식내일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내일지망생의 경험을 나누는 경험라이브러리 및 굿즈샵 운영
2023.10.30~10.31설문조사프로그램 방향성 관련 설문조사 실시
2023.11.2FGI프로그램 회고 및 의견 수렴



🙂활동 사진



내일설명회1.jpg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각자 일의 의미를 고민해보는 내일지망생들!


내일설명회2.jpg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단체 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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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을 동료들 앞에서 소개하는 내일설명회 


내일설명회 니트인베스트먼트.jpg

서로의 '내 일'을 경청하고 피드백하는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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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점검회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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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니트인베스트먼트의 동료애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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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유주얼굿즈페어에도 참석했답니다.


언유주얼굿즈페어2.JPG

외부 행사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어요.


시행착오.jpg

대망의 결과공유회 현장. 내일지망생이 소개하는 자기만의 일이 박스 안에 들어 있어요.


_DSC2587.jpg

굿즈샵도 열어서 정성껏 만든 제품을 판매했어요.


시행착오 다네.jpg


니트인베스트먼트 시즌3를 통해 폭풍성장한 내일지망생들~



🚀내일지망생의 포트폴리오 보러가기 클릭! 🗨️👀



😊내일지망생 인터뷰


Q.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무엇을 해나가야 할지 알게 되었나요?


A1. 스스로를 잘 아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작은 덩어리까지 쪼개서 나를 알게 된 느낌이었다. '예술 관련 일을 하고 싶고 그림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인지하는 것을 넘어서 브랜드화나 외주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험할 수 있었다.


A2. 대학에 갈 때 취업이 잘 되는 학과로 갔다. 어영부영 졸업하고 취직을 했는데 일이 잘 안 맞았다. 퇴사한 지금은 그림을 실컷 그리고 있다. 깜깜한 터널 같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받으니 동력이 좀 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Q. 어려움이 있을 때 헤쳐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나요?


A1. 믿을 구석이 생긴 것 같다. 니트인베스트먼트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사실을 아니까. 주도적으로 모임을 열어볼 수 있을 것 같다.  


A2. 주변에 직장 다니는 친구들, 공무원 친구들이 많아서 내 직업관이 틀린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니트 동료들을 만난 이후 내 라이프스타일이 이상하다고 느낀 적이 올해는 한 번도 없었다.


Q. 타인, 동료들과 함께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었나요?


A1. 모임 열었을 때 와준 사람들을 보고 든든함을 느꼈다. 같이 힘내면서 일을 끝마치는 경험도 했다.


A2. 니트생활자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 서로 필요한 정보도 나누고 정서적으로 지지도 받는다. 해이해졌을 때 동기부여도 많이 된다. 직장 다니면 일 얘기 안 하는 게 국룰인데, 오히려 같이 일 얘기를 하는 게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주관 | 니트생활자, 후원 | 아산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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